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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공부

매일매일 영어13

영어에는 존댓말이 있나요?
플리즈 붙이면 되는거 아니냐구요?
맞습니다. 하지만 좀더 예의를 갖춘 표현은 영어에서더 존재합니다.

다시한번 말하자면,
영어에서는 체계화된 존댓말은 없지만 말투를 더 정중하게 만드는 여러 방식이 있습니다.

can의 과거형 could으로 질문을 더 정중하게 만들 수 있어요.

연필을 빌려도(=써도) 돼요?
Can I borrow your pencil?
Could I borrow your pencil? (more polite, 더 정중합니다)

이름을 알려 주실 수 있어요?
Can you tell me your name?
Could you tell me your name? (more polite, 더 정중합니다)


will의 과거형 would도 말을 더 정중하게 만들 수 있어요. 제 느낌으로는 could가 would보다 약간 더 정중한 거 같아요.

소금 좀 주실래요(/건네주실래요)?
Can you pass the salt, please?
Would you pass the salt,please?(more polite, 더 정중합니다)
Could you pass the salt, please?(제일 정중합니다)


may의 과거형 might도 질문을 더 정중하게 만들지만 (미국 영어에서는) 자주 쓰이지는 않아요.

내일 전화 드려도 돼요?
Can I call you tomorrow?
Could I call you tomorrow?(more polite, 더 정중합니다)
Might I call you tomorrow?(more polite, 더 정중합니다)


might과 could는 조언이나 제안도 더 정중하게 만들 수 있어요.

내일 (전화를) 다시 걸어 보세요.
You could try calling again tomorrow.
You might try calling again tomorrow.

연습을 더 많이 하세요.
You could practice more
You might practice more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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